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선선한 바람 불어오는 반가운 계절이 왔습니다. 어노인팅도 뜨거웠던 여름을 지나 잠시 휴식을 갖고 한 해를 잘 마무리하기 위한 하반기 사역을 시작했어요. 가을이 깊어가는 9월, 어노인팅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1. <어노인팅 예배캠프 2022> 마침

2022년 8월 16일(화)부터 18일(목)까지 <어노인팅 예배캠프 2022>를 은혜 가운데 마쳤습니다. 도림교회 벧엘성전에서 무박 3일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 기간 동안 4천여 분의 예배자분들이 함께해 주셨어요. 'water - stream - ocean'이라는 주제로 기획된 이번 캠프는 정말 많은 도움의 손길들과 여러 콜라보를 통해 더욱 풍성한 예배 축제였는데요. 뜨거웠던 그날의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확인해 주세요.

그리고 제일 궁금해하실 예배캠프 음반 소식! <어노인팅 예배캠프 2022> 음반은 올해 말 출시를 목표로 후반 작업을 이미 시작했답니다. 음원뿐만 아니라, 예배캠프 현장을 생생하게 담아낸 실황 영상까지 열심히 작업 중인데요. 앨범 제작에 참여하는 어노인팅 멤버들과 모든 과정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2. <2022 가을 학기 어노인팅 온라인 클래스>

지난 봄학기에 이어, 10월부터 < 2022 가을학기 어노인팅 온라인 클래스>가 열립니다. '어노인팅 온라인 클래스'는 지역 교회와 예배자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고민을 함께 하고자 '어노인팅 예배학교'에서 준비한 온라인 수업 과정입니다. 본 수업과정은 예배팀으로서의 태도를 돌아보며, 이를 기반으로 실제적인 필요를 도울 [예배인도자과정], [싱어과정], [건반연주자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번 가을학기 [예배인도자과정]은 다른 과정보다 한 달 일찍 시작하게 되어 이미 등록이 마감되었고, [싱어과정]과 [건반연주자과정]은 2022. 10. 12(수) 12:00PM에 등록 신청을 오픈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의 예배를 섬기며, 예배자들을 격려하는 귀한 여정에 함께 할 예배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예배인도자과정'은 정원 초과 마감으로 인해 2차 등록은 없을 예정이며 대기자 또한 모집하지 않음을 알려드립니다)

3. 어노인팅 사역 소식

▪️ 어노인팅 목요예배

가을에도 목요예배는 계속됩니다. 목요일 저녁 7시 30분 도림교회 글로리아 홀에서 <어노인팅 목요예배>가 있습니다. 현재 목요예배는 현장 예배로 드리고 있으며 실시간 송출 대신, 현장을 녹화하여 편집한 영상을 매주 수요일마다 어노인팅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믿음으로 일상을 살아가는 예배자 여러분을 어노인팅 목요예배에 초대합니다. 목요일 저녁 도림교회에서 만나요!

▪️ 외부 초청 집회 사역

예배캠프로 바삐 보냈던 여름을 보내고 본격 외부 집회 일정이 시작되었어요. 9월에는 '순천 CYA' '부산석포교회' '남서울교회'에서 초청 찬양집회가 있었습니다. 교회의 진심 어린 환대와 예배에 대한 뜨거운 마음으로 어노인팅에게도 은혜가 넘치는 시간이었어요. 한 해 동안 초청해 주신 지역과 교회에 감사를 드리며, 올해 2022년 어노인팅 집회 초청 신청은 마감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2023년 신청은 11월부터 가능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어노인팅 게시판( http://wtm.anointing.co.kr/notice-view.php?idx=167 )을 확인해 주세요. 남은 하반기에 확정된 사역 일정을 올려드립니다. 가까운 지역에 계신 분들은 오셔서 함께 예배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어노인팅 찬송가 4집] 건반 악보 발매 (2곡)

[어노인팅 찬송가 4집] 수록곡 중 두 곡, '예수가 우리를 부르는 소리' 와 '내가 늘 의지하는 예수'의 건반 악보가 발매되었습니다. 건반 악보는 앨범에 담긴 밴드 연주 중 메인건반과 세컨건반의 연주를 음원 그대로 수록한 악보입니다. 건반 악보 외에도 찬송가 앨범 전 수록곡의 단선악보와 리드시트를 구매하실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4. 멤버 소식

감사하면서도 아쉬운 소식을 전합니다. 싱어 이주희 자매님이 10월에 있을 출산으로 인해 잠시 출산/육아 휴가를 갖게 되었습니다. 만삭의 몸으로 이번 예배캠프를 멋지게 섬기고 이제 곧 출산을 앞두고 있는 주희 자매님. 새로운 삶의 계절로 접어든 주희 자매님의 삶과 이후의 사역을 위해 기도로 응원 부탁드려요.

---